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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뷰티산업 기업들, 말레이시아서 대규모 수출계약(아시아경제, 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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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은 우리지역 기업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서 광의료산업 및 뷰티화장품 분야의 대규모 수출계약을 이뤄내 향후 지역 의료산업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 7월 11일 쿠알라룸프루서 개최된 아시아 코스모 뷰티 아시아 2018에 참석해 해외 기업들과 총 1,521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10개 한국 업체가 참여하고 ㈜메종외 7개 기업이 광주시와 (재)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광의료 제품들로 ‘광주관’을 별도로 마련해 세계 광응용 뷰티산업을 이끌 혁신기술과 관련 제품 등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메종은 총액 1500만달러를 ‘에이에이비네츄널뷰티’사와 5년간 1,000만달러, ‘티티싸우스컴퍼니’사와 3년간 5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하반기 내 초도물량 150만 달러 선적을 확정했다. ㈜유니크메디케어도 말레이시아 ‘웨이리암코스토테크’사와 20만달러 수출계약, ㈜에스비메디는 말레이시아 ”에이아이오글로벌’사와 만4천달러 수출계약, ㈜명신메디컬은 홍콩 ‘스킨키콘셉츄얼월드’사와 100만달러 협약체결을 각각 성사시킴에 따라 지역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큰 디딤돌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올댓네이쳐의 피부관리기, 노아메디컬의 전신관리기 등 광응용 제품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광주지역 의료산업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광의료산업협동조합’과 '광주뷰티화장품산업진흥회'가 출범하면서 바이오의료산업 컨트롤타워인 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와 연계해 제품개발, 인증 등의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으며, 광의료 및 바이오 관련 제조사가 현재 150개에 달해 업종전환 및 사업다각화로 관련기업이 200여개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처럼 지역기업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협업으로 의료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광산업의 돌파구로 광의료와 뷰티산업을 접목,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로 해석된다.

광주광역시 이정석 미래산업정책관은 “광주시는 유난히 산학병연 연계가 잘되어 있는 특징이 있고 국가적으로 큰 지원 없이 자생적으로 산업이 이런 성장을 이룬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광의료 및 뷰티산업이 광주 의료산업의 주축이 될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아울러 뷰티산업진흥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업들의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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